[banner-250]

유튜버 보겸 35억 아파트 경품, 당첨 시 세금 폭탄일까?

최근 유튜버 보겸이 구독자 이벤트로 약 35억 6,720만 원 상당의 50평대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걸어 화제입니다. 하지만 '공짜'라는 이름 뒤에는 수억 원대의 세금 부담이 숨어 있습니다. 경품은 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거액의 제세공과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26년 기준 예상 세금을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1. 기타소득세: 원천징수만 약 7.8억 원

경품 당첨금은 복권이나 이벤트 경품과 마찬가지로 기타소득에 해당합니다.

  • 세율: 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소득세의 10%) = 총 22%

  • 예상 세액: 35억 6,720만 원 × 22% = 약 7억 8,478만 원

  • 주의사항: 이는 원천징수 금액일 뿐이며,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최종 세액을 정산해야 합니다.

2. 부동산 취득세: 무주택자도 1.2억 원 이상

아파트는 부동산이므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 취득세를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보겸이 공개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165㎡(약 50평)로, 85㎡를 초과하는 대형 평수입니다.

  • 무주택자 기준: 취득세율 약 3.5% 적용 시 약 1억 2,485만 원

  • 다주택자 기준: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일 경우 세율이 최대 9%까지 상승하여 취득세만 3억 원대에 달할 수 있습니다.

  • 합계 부담: 무주택자 기준으로도 기타소득세와 취득세를 합치면 약 9억 원 안팎의 현금이 초기에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보겸이 세금을 대신 내주면 당첨자는 돈을 안 내도 되나요?

보겸이 과거 사례처럼 제세공과금을 대신 납부해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대신 내준 세금 또한 당첨자의 소득(경제적 이익)으로 간주됩니다. 즉, 경품 가액이 '아파트값 + 대납 세금'으로 재계산되어 전체 과세 표준이 올라가고, 최종 세금 규모가 더 커지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Q2. 세금 낼 돈이 없으면 당첨을 취소해야 하나요?

당첨자가 수억 원의 현금을 즉시 마련하기 어렵다면 고민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받은 직후 매도하더라도 먼저 본인 명의로 등기를 마쳐야 하므로 취득세와 기타소득 원천징수액은 우선 확보되어야 합니다. 대출을 활용하거나 보겸 측의 지원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Q3. 100억 원대 아파트(갤러리아포레 등)라면 세금은 얼마인가요?

영상에서 언급된 성수동 고급 아파트(약 100억 원 가치)가 경품일 경우, 산술적으로 기타소득세 약 22억 원 + 취득세 약 3억 5,000만 원을 합쳐 총 25억 5,000만 원 정도의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겸 아파트 경품 세금 요약 핵심 리스트

  • 경품 가액: 약 35억 6천만 원

  • 기타소득세(22%): 약 7억 8,400만 원 (원천징수)

  • 취득세(무주택자): 약 1억 2,400만 원 (전용 85㎡ 초과 기준)

  • 총 초기 현금 부담: 약 9억 원 이상

  • 변수: 당첨자의 기존 주택 보유 수, 지역(조정대상지역 여부), 보겸의 세금 대납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