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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고유가 상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차량 5부제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차주가 직접 보험사에 신청 의사를 밝혀야만 만기 시점에 연간 보험료의 2%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5부제 보험료 환급 신청 일정 및 방법

이번 환급 특약은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공통적으로 시행합니다. 할인율은 전 보험사 2%로 동일하며 직접 접수가 필수입니다.

  • 사전 접수: 5월 11일 주간부터 고객센터, 이메일, 카카오 알림톡으로 신청

  • 정식 출시: 5월 18일 주간부터 정식 가입 절차 시작

  • 소급 적용: 5월에 가입해도 4월 1일부터 5부제를 준수했다면 해당 기간을 포함해 환급액 산정 (단, 4월 중 사고 발생 시 신청일 이후부터 적용)

내 차량 번호별 운행 제한 요일 확인

차량 5부제는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평일 중 하루 운행을 제한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번호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운행 가능합니다.

참여 요일차량 번호 끝자리
월요일1번, 6번
화요일2번, 7번
수요일3번, 8번
목요일4번, 9번
금요일5번, 0번

환급 대상 제외 및 가입 시 유의사항

모든 차량이 2% 환급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신청 전 본인의 차량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1. 제외 대상 차량

  • 전기차: 현재 에너지 절감 5부제 면제 차량으로 분류되어 혜택 대상에서 제외

  • 고가 차량: 차량가액이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가입 불가

  • 업무용 및 영업용: 개인용 차량 위주로 시행 (1톤 이하 영업용 화물차는 5월 중 별도 특약 출시 예정)

  1. 준수 여부 확인 방식

    보험사는 IT 기술을 활용하여 약속 이행 여부를 확인합니다. T맵이나 네이버 지도의 운행 기록, 현대 블루링크나 기아 커넥트 등 제조사 서비스, 또는 차량에 장착된 OBD 장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사고 시 불이익 및 중복 할인 정보

지정된 요일에 운행하다가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금 지급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해당 연도의 환급 혜택이 즉시 취소되며 다음 해 보험료 갱신 시 특별 할증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가입한 주행거리(마일리지) 할인 특약과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 절감에 매우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5부제 요일에 어쩔 수 없이 운행했는데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가 안 되나요?

보상 자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만 약속한 5부제를 위반했으므로 2% 환급 혜택은 사라지며, 위반 기록으로 인해 추후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Q2. 4월부터 참여했는데 5월 말에 신청해도 4월분 환급금을 받나요?

네, 4월 1일부터 5부제를 준수했다면 소급 적용을 통해 환급액을 계산해 줍니다. 단, 4월 중 사고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소급 적용이 불가하며 신청일 이후 기록부터 인정됩니다.

Q3. 전기차는 왜 이번 환급 특약 대상에서 빠졌나요?

전기차는 정부 정책상 에너지 절약 참여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도 취지가 에너지 절약에 따른 보상이므로, 참여 의무가 없는 전기차는 형평성 차원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차량 5부제 특약은 5월 11일부터 보험사별로 사전 접수를 시작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차량 번호 끝자리를 확인하여 해당 요일 운행을 자제하고, 마일리지 특약과 병행하여 2026년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한 절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을 완료해야만 만기 시 2%의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